(주)와이스미스 박영철대표 '대한민국 명장'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22-09-13 17:17본문
㈜와이스미스 박영철 대표가 보석 및 금속공예 직종의 2022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8월 30일 박영철 대표를 비롯해 총 19명의 대한민국 명장을 선정 및 발표했다. 이로써 귀금속 업계는 17명의 대한민국 명장을 배출해냈다.
박영철 대표는 2019년 보석 및 금속공예 직종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되었으며, 귀금속 가공 기능장으로서 제11회 국제주얼리아트디자인 대상(‘21), 제20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20)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전국기능경기대회·국제기능올림픽 심사위원, 국제지도위원과 업계의 협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 활발하다.
박영철 명장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에 대해 “여름의 끝자락에서 이렇게나 영광스러운 명장의 이름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무척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쉼 없이 인재들을 발굴·육성해 귀금속 세공 사업의 명맥을 잇고, 명장이 명예보다 책임이 더 큰 자리임을 매 순간 잊지 않은 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2022년 우수숙련기술자에는 보석 및 금속공예 직종에 김윤봉(놀이터) 대표, 박종호(채니) 대표, 그리고 이근규(이근규주얼리)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직종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숙련기술자에게는 일시 장려금 200만 원이 지급되며, 대한민국 명장 선정 서류심사 과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선정된 귀금속 관련 분야 명장에는 ▲1988년 진용석(금은세공) ▲1989년 변태형(금은세공) ▲1990년 김종목(금은세공) ▲1991년 곽인호(귀금속 가공) ▲1995년 김용철(보석 가공) ▲1998년 이임춘(귀금속 공예) ▲2000년 박창순(귀금속 가공) ▲2002년 이순용(귀금속 가공) ▲2004년 이상미(귀금속 가공) ▲2005년 김찬(보석 가공) ▲2006년 김용희(귀금속 가공) ▲2008년 박정열(귀금속 가공) ▲2010년 이두영(귀금속 가공) ▲2012년 오효근(보석 및 귀금속 가공) ▲2013년 손광수(보석 및 귀금속 가공) ▲2020년 최옥남(보석 및 귀금속 가공) ▲2022년 박영철(보석 및 귀금속 가공) 총 17명이며, 이 중 변태형, 곽인호, 김용철 명장은 타계했다.
귀금속경제신문 퍼옴